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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여름엔 왜 무좀이 더 심해질까요?
☁️ 비가 오고,
💦 땀은 차고,
👟 발은 양말에 갇히고…이 3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면 곰팡이균(진균)은 더 이상 눈치 보지 않습니다.
여름은 무좀균에게 최고의 계절이에요. 온도는 높고, 습도는 많고, 발은 밀폐돼 있죠.
결과?
👉 무좀은 더 쉽게, 더 빠르게 번식합니다.
2. 무좀은 어떻게 생기나요?
무좀은 곰팡이균이 각질층에 감염되며 발생하는 피부병입니다.
발에 가장 많이 생기지만, 손·몸·사타구니도 예외는 아니에요.
무좀의 대표 유형은 3가지입니다.
- 지간형 무좀 👉 발가락 사이가 하얗게 짓무르고, 냄새 납니다.
- 각화형 무좀 👉 발바닥 전체가 거칠고 각질처럼 일어납니다.
- 수포형 무좀 👉 작은 물집이 생기고 터지면 진물 납니다.
👀 종류는 달라도 공통점은 하나!
👉 잘 안 낫고, 재발이 잦다는 점입니다.
3. 여름 무좀, 이런 증상이 생깁니다
- 발가락 사이에 흰 막처럼 벗겨짐
- 가렵고 따갑고, 자꾸 긁고 싶어짐
- 발 냄새가 심해짐
- 물집이 생겼다가 터짐
- 발바닥이 뻣뻣하고 두꺼워짐
🧦 특히 하루 종일 신발 안에 있었던 날,
퇴근 후 양말을 벗었는데 발이 간질간질하고 퉁퉁 부었다?
의심해봐야 할 신호입니다.
4. 무좀을 키우는 나쁜 습관
이런 행동들, 무심코 하지 않으셨나요?
- 🚫 샤워 후 발 안 말리고 양말 신기
- 🚫 젖은 운동화를 다시 그대로 착용
- 🚫 연고 조금 바르다 증상 사라졌다고 중단
👣 무좀은 약 바른다고 바로 없어지지 않아요.
중간에 끊으면 더 강해져서 돌아옵니다.
5. 무좀 예방법 – 이렇게만 지키세요
- ✅ 발을 매일 씻고 꼭 말려주세요
👉 드라이기 ‘약풍’으로 발가락 사이까지 말리면 더 좋아요
- ✅ 하루 두 번 양말 교체
👉 특히 외출 후엔 무조건 갈아신기
- ✅ 샌들, 통풍 잘 되는 신발을 신기
👉 운동화는 이틀에 한 번 이상 햇빛에 말려주기
- ✅ 무좀 생겼다면?
👉 연고는 증상 사라진 후 2주 더 바르기
6. 정리하며 드리는 한 마디
장마철 무좀, 참 흔하지만…
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정말 귀찮고 오래갑니다.가렵고, 아프고, 보기에도 좋지 않죠.
하지만 반대로 말하면,👣 생활습관만 잘 지켜도 예방은 어렵지 않습니다.
📌 오늘부터라도 양말 갈아신고, 발부터 말려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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